10시넘어서 탔는데 버스가 거북이네요. 한 시속 30?
배차간격 맞춰야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러 신호 걸릴려고 용쓰면서 가는건 아니지않나요.

옥산동으로 가는 버스라 반가워하면서 탔는데 타고 가는 내내 괜히 이걸 탔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어떤 사정이 있다해도 승객들 한테 안내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승객도 기사님을 향한 존중이 필요하지만, 그 반대로 기사님도 승객을 존중해야하지않나요?

거북이 운행외에도 승차하면 인사하는데 아무 대꾸없이 흘긋 보는것도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개선 부탁드립니다.

70자 7388 오후 기사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