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차시간표가 있는 건 그 시간에 맞춰서 버스가 출발한다는 건데 109번은 너무 기사님들 마음대로 시간이 들쑥날쑥한거같아요.
분명 대경대출발 5시55분인 버스가 왜 6시 10분을 넘어서 대경대에서 출발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몇분 늦어지는 건 이해되지만 솔직히 추운날 평소보다 20분이상씩 기다리게 되니까 기사님들의 노고를 알면서도 화가 나네요.
특별히 방학이라던가 그런 경우도 아니고 계속 학기중이고 학생들이 학교다니고 있는건 여름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는데 왜 지난주부터 버스시간이 이렇게 변화가 있는건지 이해가 되지않아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