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수익성이 떨어지는데도 운문사 <--> 언양 노선을 꾸준히 운행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루에 왕복 4회를 운행하고 있는데 언양주민들은 운문사행 버스가 있는줄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이왕에 운행을 하는것이라면 그냥
언양까지 다녀 오는 것이 아니라 운행노선을 변경하여 경산버스를 홍보도 하고 승객들의 편의를 봐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언양버스터미날에서 바로 우회도로를 거쳐 기지산온천까지 와 버리니까 주민들이 버스의 존재를 알기 어렵습니다. 또한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언양 한귀퉁이에 있는 터미널까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실익이 없습니다.  바라건데 언양터미널 ㅡ남천교승차장 ㅡ 언양성당승차장 ㅡ상북주민자치센터 ㅡ가지산온천 노선으로 운행해 주시면 회사 홍보는 물론 가끔이나마 경산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