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2시10분경쯤? 죽전네거리2에서 탑승한 승객입니다.
기사님 불친절 신고합니다.
죽전네거리2에서 버스3대가 나란히 들어오고  그중 509번이 제일 뒤에 있었습니다.
당연히 버스 2대가 앞에있으니 승강장에서는 멀리 떨어져있었겠죠?  승강장에서 기다리다 509번에서 승객들이 내리길래 걸어서 갔습니다.  승객이 다 내리고 나서 제가 버스에 다다를쯤 기사님 출발하시더군요. 분명 걸어오는걸 봤을텐데요? 심지어 제가 앞문을 두드렸는데도 말이죠. 그러더니 출발하길래 포기하고 걸어갈쯤 앞에서 뛰어오시던 아주머니에게는 문을 열어주더군요.  아주머니 아니었음 버스 기사님은 그냥 가셨겠죠? 아주머니 뒤로 제가 타니 안에있던 승객 한분이 말씀하시더군요 왜 승객 내려는주고 안태워주냐고
그말을  듣고도 기사님은 아무말이 없었어요. 제가 탔을때도 말한마디 없었죠.
 버스 탑승후  보람타운을 지나 성지중학교로 가는 큰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신호가 초록불인데 앞차가 당연히 멈춰있는데도 경적을 울리더군요. 기본 운전 매너가 없는 기사님이었어요. 이 경적은 한번이 아니고 그다음 성지중을 지나 다음 역에 갈때도 횡단보도 신호가 바껴 우회전 차량이 정차해있는데 경적을 울리더라구요.
이 기사님은 기본 운전 매너와 버스 승객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는사람이었어요.
친절한 기사님들도 계시지만 몇몇 이런 몰상식한 기사님 때문에 대구 버스기사님이 욕먹네요.
해당 차량은 “대구 70자 2506” 차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