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50분쯤 영대에서 경산으로 가는 버스
경산 70 7370 버스를 탔습니다.
타자마자 가스새는 냄새가 났지만 별일 아니겠거니 하며 타고 가고있었는데
자꾸 뒷바퀴쪽에서 펑펑하는 터지는 소리가 아주 심하게 났습니다.
승객들이 이게 무슨 소리냐 여쭤보자
기사님께서 사격소리라는 어이없는 소리를하시다가
되물어보니 타이어 가스새는 소리라고 하셨습니다.
버스는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차를 세워서 확인한번 해 보지 않고 안일한 변명을 통한 대처가
더욱 불안함을 가중시켰습니다.
버스엔진폭발사고도 나는 걸로 알고있는데 버스 점검을 통해서 안전하게 만들어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