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각 오후 10시 18분 경산시장 정류장에 정차한 대구에서 경산으로 오는 방향 100번버스에 탑승 중인 승객입니다. 제가 버스에 탑승할 때도 교통카드를 찍기도 전에 급출발을 해서 넘어질 뻔했는데,그 뒤로도 승객이 탈 때마다 요금을 내기도 전에 급출발을 해서 승객들이 계속해서 넘어질 뻔 했습니다. 승객 한분은 타기도 전에 문을 닫아서 문사이에 끼여서 소리를 질렀는데도 문만 다시 열뿐 미안하다는 사과도 없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급출발로 승객이 넘어질뻔 했습니다.이름을 적고싶지만 버스안에 이름표도 없네요. 반드시 시정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안해서 믿고 버스를 탈 수 있을까요?

+)추가 수정
사동성당 네거리에서 제가 내린 이후 바로 앞 횡단보도가 파란불임에도 불구하고,  버스를 횡단보도로 밀고들어가 횡단보도를 걸어가던 여학생이 멈춰서고 버스를 빙둘러가야했습니다. 자칫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구체적인 피드백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