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918 버스 기자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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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상오 (223.♡.149.151) 댓글 2건 조회 4,571회 작성일 18-03-17 16:46본문
안녕하십니까 평소 삼주출발 918 버스를 즐겨타는 사람입니다. 직업 특성상 이곳 저곳 버스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918 버스 기사님들은 다른 버스와 다르게 늘 웃으며 인사해주시고 어르신들이나 길을 잘 모르는 분들이 버스 노선을 물을때 귀찮으실텐데도 왠만해서 친절히 설명해주시거나 다른 몇번 버스 타시면 된다고까지 말해주셔서 진짜 감동입니다. 특히 평일 운전하시는 기사님들 성함은 모르지만 학생들이나 회사원들 많이 타서 어쩌면 힘들수도 있는데 오히려 더 밝게 인사해주시고요. 예전엔 어떤 꼬마가 탔는데 어디까지 가시나요?하시면서 친절하게 말걸어주셔서 보는 승객들도 싱긋 웃었습니다. 진짜 맘만 같아선 한분한분 성함 언급해서 칭찬드리고 싶은데 성함들을 모르겠네요.. 그민큼 918 탈때마다 기분이 좋아서 기억을 못하는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3월 지지난주 눈이 많이 온 날 있지 않습니까. 목요일 1시~1시30분쯤에 삼주에서 출발하시는 기자분이 눈 많이 와서 운전 조심히 해주시면서도 승객들한테 양해부탁드린다고 말씀도 해주시고요. 눈 와서 사람들이 정류장까지 뛰어오는 거 보시고 버스탈때까지 10초정도 기다려주시는 것도 너무 따뜻해보였ㄴ습다.
918 버스 기사님들은 다른 버스와 다르게 늘 웃으며 인사해주시고 어르신들이나 길을 잘 모르는 분들이 버스 노선을 물을때 귀찮으실텐데도 왠만해서 친절히 설명해주시거나 다른 몇번 버스 타시면 된다고까지 말해주셔서 진짜 감동입니다. 특히 평일 운전하시는 기사님들 성함은 모르지만 학생들이나 회사원들 많이 타서 어쩌면 힘들수도 있는데 오히려 더 밝게 인사해주시고요. 예전엔 어떤 꼬마가 탔는데 어디까지 가시나요?하시면서 친절하게 말걸어주셔서 보는 승객들도 싱긋 웃었습니다. 진짜 맘만 같아선 한분한분 성함 언급해서 칭찬드리고 싶은데 성함들을 모르겠네요.. 그민큼 918 탈때마다 기분이 좋아서 기억을 못하는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3월 지지난주 눈이 많이 온 날 있지 않습니까. 목요일 1시~1시30분쯤에 삼주에서 출발하시는 기자분이 눈 많이 와서 운전 조심히 해주시면서도 승객들한테 양해부탁드린다고 말씀도 해주시고요. 눈 와서 사람들이 정류장까지 뛰어오는 거 보시고 버스탈때까지 10초정도 기다려주시는 것도 너무 따뜻해보였ㄴ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