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산의 한 대학에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25일 일요일날 박현철 버스기사님께 너무나 감사한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와 제친구는 이제 막 대학입학을 한 학생입니다
타지에서 내려와 기숙사생활을 하게되어 버스를 처음타다보니 실수를 했습니다

늦은밤 대구한의대가 종점인 막차를 타버렸고 저희는 너무 당황스럽기만했습니다

저희가 가야할곳과는 너무나멀리 떨어져있었고 저희는 길도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기사님께서는 택시도 잘다니지않는다며 저희를 걱정해주셨고 결국 기사님 개인 차로 저희를 기숙사까지 태워주셨습니다

기사님이 아니셨으면 기숙사로 안전하게 돌아갈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박현철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나마 감사함을 전할수있어서 다행입니다

기사님들 모두 늦은밤까지 운전하시느라 고생이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