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70 자 7373 107번 (남천1-1)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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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정 (222.♡.15.174) 댓글 3건 조회 7,951회 작성일 17-08-01 14:51본문
오늘부터 번호가 바뀐 107번 기사님을 칭찬 하고자..
어렵게 여기까지 찾아와서 한자 남기고 가네요~
8월 1일 12시 34분 영남대 지나간(경산시장쪽으로 가는 방향)
경북 70자 7373 107번 (남천 1-1) 뿔테 안경낀 연세 있으신 기사님~
(어떤 기사님이신지 아실런지...ㅠ.ㅠ 기사님 성함이 없으시더라구요...)
몇일전 조카 둘을 데리고 버스를 타게 되었었는데..
운전하시느라 힘드실텐데도 친절하게 웃으시며 인사도 해주시고 (아기 손님에게도..)
보통 버스기사분들은 손님들이 타기 무섭게 문닫고 출발하시기 바쁘시니..
아기가 넘어질까봐 빨리 자리잡을려고 하니 천천히 타도 되니 천천히 앉으라고 하시며..
좌회전 하실때마다 위험하니깐 꽉 잡으라며..말씀도 해주시더니..하차할때도 역시나..
천천히 내려도 되니깐 도착하면 의자에서 일어나서 내리라면서...
항상 급하게 타고 급하게 내리던 마음이...아이들 때문에 더 서두르게 되었는데..
기사님의 친절한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그런데 오늘 또 그 기사님 버스를 타게 되었네요~
오늘도 역시나..손자를 데리고 버스를 타신 할머니가 계셨는데..
저희가 탔을때와 똑같이 말씀하시는걸 보고..
그날만 그러시거나..잠깐동안 몇번그러시고 끝이 아닌
항상 친절하시고 배려하시는 분이신거 같아 이렇게 흔적 남기고 갑니다..
작성된 다른글 보니 친절 운전기사님 추천하는것도 있는거 같은데..
꼭~ 추천해주세요~^^
어렵게 여기까지 찾아와서 한자 남기고 가네요~
8월 1일 12시 34분 영남대 지나간(경산시장쪽으로 가는 방향)
경북 70자 7373 107번 (남천 1-1) 뿔테 안경낀 연세 있으신 기사님~
(어떤 기사님이신지 아실런지...ㅠ.ㅠ 기사님 성함이 없으시더라구요...)
몇일전 조카 둘을 데리고 버스를 타게 되었었는데..
운전하시느라 힘드실텐데도 친절하게 웃으시며 인사도 해주시고 (아기 손님에게도..)
보통 버스기사분들은 손님들이 타기 무섭게 문닫고 출발하시기 바쁘시니..
아기가 넘어질까봐 빨리 자리잡을려고 하니 천천히 타도 되니 천천히 앉으라고 하시며..
좌회전 하실때마다 위험하니깐 꽉 잡으라며..말씀도 해주시더니..하차할때도 역시나..
천천히 내려도 되니깐 도착하면 의자에서 일어나서 내리라면서...
항상 급하게 타고 급하게 내리던 마음이...아이들 때문에 더 서두르게 되었는데..
기사님의 친절한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그런데 오늘 또 그 기사님 버스를 타게 되었네요~
오늘도 역시나..손자를 데리고 버스를 타신 할머니가 계셨는데..
저희가 탔을때와 똑같이 말씀하시는걸 보고..
그날만 그러시거나..잠깐동안 몇번그러시고 끝이 아닌
항상 친절하시고 배려하시는 분이신거 같아 이렇게 흔적 남기고 갑니다..
작성된 다른글 보니 친절 운전기사님 추천하는것도 있는거 같은데..
꼭~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