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탈려는데 하양 가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하시고 무시하시길래 못들었나 싶어서 바로 앞에서 계속 물어보니까 앞에 카드 띡 보여주면서 안보여요? 이러고 하양 적혀 있는 카드 보여주더라고요. 그러고 다른 학생들이 버스 타기전에 하양 가냐고 물어보니까 똑같이 무시하고 가까이 다가와서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또 띡 보여주면서 안보이세요? 이러면서 화내시더라고요. 솔직히 그 하양 적힌 낱말카드 작아서 멀리서 안보이고 회색에 가까운 파랑색이라 눈에 잘 띄지도 않는데 너무하시네요.. 4월 14일 월요일 오전 11시쯤 하양가는 방향 818-1번 버스탔습니다. 대구대 삼거리쪽에서 탔는데 너무 불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