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9일 오후 5시 경 경산 1-1번 버스기사 고객응대 민원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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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령 (210.♡.56.76) 댓글 1건 조회 201회 작성일 25-10-09 23:46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경산 1-1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2025년 10월 9일 사동중학교 앞을 지나 임당역 방향으로 가는 경산 1-1번 버스를 이용하던 중 기사님의 불친절한 언행으로 불쾌한 경험을 하여 이렇게 민원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기사 성명 :구본현)
저는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된 상태이며, 현재는 통증이나 발열 등 전염 우려가 전혀 없는 완치자입니다. 다만 후유증으로 인해 가끔 목에 가래가 차서 잔기침이 나는 상태입니다. 물론 목에 가래가 껴서 잔기침을 하는 소리가 신경이 쓰이셨을 순 있습니다. 처음 기침을 했더니 기사님이 "에이씨"라고 혼잣말을 하시더군요. 제가 잘못 들었겠거니 혹은 제 기침 소리가 거슬리셨을수도 있겠거니 해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기사님께서 “기침소리가 거슬리니 뒤쪽으로 가서 앉으라. 운전하는데 방해된다.”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짜증섞인 목소리가 아니라 제겐 욕설에 가깝게 들렸습니다.
그 순간 뒷자리에 계시던 승객들의 시선이 집중되었고, 마치 제가 무례한 행동을 한 사람처럼 느껴져 매우 당황스럽고 불쾌했습니다.
제 주변엔 승객들도 없었습니다. 목이 답답하면 기침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기사님이 제게 약이라도 사다 주셨나요? 대체 왜 잔기침 몇번으로 기사님이 그것도 승객에게 그런 핀잔을 주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하다못해 제가 끊임없이 잔기침을 한 것도 아닙니다. 제가 탑승한 사동중학교 앞 정류장에서 기사님이 기침소리 거슬리니까 뒤로 가서 앉으라고 하신 영남대학교 부근 정류장까지, 약 15분 남짓한 시간 동안 3번 했습니다. 대체 이 15분동안의 3번 기침소리가 거슬려서 운전에 방해가 되실 정도면, 승객들은 기사님 눈치보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나요? 공짜도 아닌 제 돈 내고 이용하는 공공시설인데?
더욱이 이 기사님은 이전에도 비슷한 불쾌한 태도를 보인 적이 있습니다.
과거 6월경, 같은 노선을 이용하던 중 버스가 정류장에서 떨어진, 정류장 쪽 제일 가쪽 차선이 아닌 2차선 쪽에 정차했기에 그쪽으로 걸어가서 타려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때 기사님께서는 "도로 쪽으로 나와서 기다리면 위험한데 뭐하는거냐”며 다소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말씀하셨습니다.
애초에 100번 버스가 정류장 앞에 정차해서 그 뒤에 경산1-1번 버스가 정차한거였고, 2차선에서 정차를 하고 계셨으면 승객보고 와서 타라는 태도 아니셨나요? 심지어 문도 안열어놓고 정차하고 계셨잖습니까. 근데 왜 혹여나 버스가 떠나버릴까 뛰어서 붙잡고 탄 저에게 비아냥거리셨던 걸까요?
당시에도 불필요하게 승객을 탓하는 듯한 태도에 불편함을 느꼈지만, 일회적인 일이라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유사한 불친절이 반복되어, 단순한 오해나 일시적인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고객 응대 태도의 부족이라고 판단되어 이렇게 정식으로 민원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버스 기사님들의 업무가 매우 힘들고, 안전 운행을 위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시민과의 소통과 예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중교통은 여러 연령과 상황의 승객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서비스이기 때문에, 기사님의 한마디가 승객에게 큰 상처나 불편함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처럼 기침이나 건강 문제로 인해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는, “괜찮으신가요?” 같은 한마디 배려만으로도 승객이 느끼는 인상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이에 해당 기사님께 정중한 주의 조치와 함께,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친절 응대 교육이나 내부 안내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저 역시 앞으로도 이 노선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으로서, 더 많은 승객들이 기분 좋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0월 9일 사동중학교 앞을 지나 임당역 방향으로 가는 경산 1-1번 버스를 이용하던 중 기사님의 불친절한 언행으로 불쾌한 경험을 하여 이렇게 민원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기사 성명 :구본현)
저는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된 상태이며, 현재는 통증이나 발열 등 전염 우려가 전혀 없는 완치자입니다. 다만 후유증으로 인해 가끔 목에 가래가 차서 잔기침이 나는 상태입니다. 물론 목에 가래가 껴서 잔기침을 하는 소리가 신경이 쓰이셨을 순 있습니다. 처음 기침을 했더니 기사님이 "에이씨"라고 혼잣말을 하시더군요. 제가 잘못 들었겠거니 혹은 제 기침 소리가 거슬리셨을수도 있겠거니 해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기사님께서 “기침소리가 거슬리니 뒤쪽으로 가서 앉으라. 운전하는데 방해된다.”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짜증섞인 목소리가 아니라 제겐 욕설에 가깝게 들렸습니다.
그 순간 뒷자리에 계시던 승객들의 시선이 집중되었고, 마치 제가 무례한 행동을 한 사람처럼 느껴져 매우 당황스럽고 불쾌했습니다.
제 주변엔 승객들도 없었습니다. 목이 답답하면 기침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기사님이 제게 약이라도 사다 주셨나요? 대체 왜 잔기침 몇번으로 기사님이 그것도 승객에게 그런 핀잔을 주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하다못해 제가 끊임없이 잔기침을 한 것도 아닙니다. 제가 탑승한 사동중학교 앞 정류장에서 기사님이 기침소리 거슬리니까 뒤로 가서 앉으라고 하신 영남대학교 부근 정류장까지, 약 15분 남짓한 시간 동안 3번 했습니다. 대체 이 15분동안의 3번 기침소리가 거슬려서 운전에 방해가 되실 정도면, 승객들은 기사님 눈치보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나요? 공짜도 아닌 제 돈 내고 이용하는 공공시설인데?
더욱이 이 기사님은 이전에도 비슷한 불쾌한 태도를 보인 적이 있습니다.
과거 6월경, 같은 노선을 이용하던 중 버스가 정류장에서 떨어진, 정류장 쪽 제일 가쪽 차선이 아닌 2차선 쪽에 정차했기에 그쪽으로 걸어가서 타려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때 기사님께서는 "도로 쪽으로 나와서 기다리면 위험한데 뭐하는거냐”며 다소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말씀하셨습니다.
애초에 100번 버스가 정류장 앞에 정차해서 그 뒤에 경산1-1번 버스가 정차한거였고, 2차선에서 정차를 하고 계셨으면 승객보고 와서 타라는 태도 아니셨나요? 심지어 문도 안열어놓고 정차하고 계셨잖습니까. 근데 왜 혹여나 버스가 떠나버릴까 뛰어서 붙잡고 탄 저에게 비아냥거리셨던 걸까요?
당시에도 불필요하게 승객을 탓하는 듯한 태도에 불편함을 느꼈지만, 일회적인 일이라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유사한 불친절이 반복되어, 단순한 오해나 일시적인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고객 응대 태도의 부족이라고 판단되어 이렇게 정식으로 민원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버스 기사님들의 업무가 매우 힘들고, 안전 운행을 위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시민과의 소통과 예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중교통은 여러 연령과 상황의 승객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서비스이기 때문에, 기사님의 한마디가 승객에게 큰 상처나 불편함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처럼 기침이나 건강 문제로 인해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는, “괜찮으신가요?” 같은 한마디 배려만으로도 승객이 느끼는 인상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이에 해당 기사님께 정중한 주의 조치와 함께,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친절 응대 교육이나 내부 안내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저 역시 앞으로도 이 노선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으로서, 더 많은 승객들이 기분 좋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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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210.♡.158.252) 작성일승객 배려하며 응대 할 수 있도록 지도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