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1시 31분쯤 경산역 지나던경북70 자7396100번 버스 기사님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 (119.♡.99.28)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5-10-25 20:47본문
어르신들께 앉으시라고 말씀해주시는 건 좋은데 그 말투가 너무 거칠어서 버스 승객들이 되려 기사님 눈치보는 상황이 만들어지더라고요. 앞 정류장에서 학생들이 입구쪽 사람들때문에 조금 내리는 시간이 정체되니 에이씨 하시면서 폰본다고 늦게내렸다먄서 성질 너무 내시고, 늦게내린다고 화내는 거 보고 한 어르신이 전에 미리 일어나계시니 너무 호통치시면서 앉으라고 하셔서 듣기 너무 불편했습니다. 심지어 운전석에서 일어나셔서 뒤돌아서 앉으라고 못앉으면 출발못한다, 회사 방침이 그렇다고 왜이렇게 화를 내면서 말씀하시는지.. 넘어져도 책임안진다, 잘 걷지도못하는 분이 왜일어냐있냐는 식의 화내는 듯 한 말들.. 참. 코너가 위험하면 조금 더 안전운행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신호바뀌고 클락션 연속으로 치시고 브레이크도 많이 밟으시더라고요.. 승객들이 안전하게 가려면 기사님의 안전운행이 선행되어야죠.. 브레이크는 엄청 밟아시면서 다들 휘청휘청하는데 두손으로 잡아라 , 나이드신분은 앉아라, 에이끼 같은 말은 계속 들리고 참. 날 좋아서 기분좋게 외출가는길에 진짜 버스타고 기분 이렇게 안좋아진 적은 처음이네요. 버스 탄 시간동안 진짜 내리고 싶었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