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오후 3시쯤 급한 약속때문에 918 버스를 타는데 실수로 버스카드 잔액 체크를 못해서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고 하길래 바로 휴대폰으로 충전 한 10초정도면 하니까 바로 할려하는데 버스 기사분이 저한테 대뜸 "내려서 잔액 충전 하고 다음 차 타세요" 를 말투부터 기분나쁘게 말하심 그래서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저 바로 충전해서 찍을수 있어요 라고 말 하니까 갑자기 다른 사람들 기다린다면서 소리를 지르시는거임
아무튼 빠르게 다시 충전하고 요금을 찍었는데 갑자기 전에 나같은 애들이 30분동안 버스요금을 안내서 어쩌고 하면서 저를 돈 일부러 안내고 무임승차하는놈으로 일반화를 시키시더라고요? 그래서 말싸움 계속 하다가 어떤 할머니가 왜 애를 무안주냐면서 중재하셔서 참았지 진짜 그때 다른 사람들 다 버스 타고있는데 너무 부끄럽고 화나고 승객한테 말 싸가지없게 하지좀 마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