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 동구청쪽에서 814 버스 타고 집으로 가는 길이였습니다
초반에는 아무 문제없이 가고있었으나 한 10여분 뒤부터 기사님이 신호가 바껴 정차하면 바로 폰을 보시더군요
처음에는 잠깐 보고 말겠지 했습니다
근데 신호가 바껴도 폰에 집중하느라 바뀐지 모르고 한 3초뒤에 인지하시고 출발하시더라구요
이뿐만 아니라 운전하면서도 폰을 보면서 운전하시길래 사고가 날까봐 불안해서 긴장이됐습니다.
손님이 저 말고도 4~5분이 타계셨는데도 그렇게 운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이가없고 화가났었습니다.
다행히 사고없이 내렸지만 그 뒤에도 타계신 손님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회사측에서 바르게 잡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X경 기사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