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3버스 노선이 너무 불편하게 나눠진거 같아요

개편된 노선 보니깐
803 갓바위에서 출발해서 대구대가 종점이고
803-1 대구대에서 출발해서 경산까지로 나눠졌던데

기존에 하양무학지구에서 타면 경산까지 바로 올수있어서 편했는데
노선을 2개로 나누는 바람에 대구대까지 들어가는 시간도 더 추가되고 또 가서 환승해서 타야되서 너무 불편한거 같아요


어차피 나눠진 노선보면 대구대 들어가는 것만 더 추가된거뿐인데
굳이 803 노선을 2개로 나눠서 대구대에서 환승을 해야될 필요가 있을까요?
대구대 들어가는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건 이해할수 있는데
거기서 환승을 해야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특히 출근 시간대는 안그래도 바쁜데 원래 아침에 무학지구에서 07:35분에 출발하는 버스는 없어져버리고
불필요하게 환승까지 해야되는데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개편 한건지도 모르겠네요

누구을 위한 개편인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