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십니다.
시아버님이 건강이 많이 안좋아서 병간호를 하고 05월 16일 청도에서 경산으로 오는길에 지갑을 잃어 버렸습니다.
비도 많이 왔고 너무 피곤하여 정신없이 다니다 어디에서 잃어 버렸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모든걸 체념하고 신분증이랑 신용카드 재발급하려 하였는데 카드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습득물이 있냐며 상세히 설명해주더군요
전화번호를 전달받고 바로 전화했습니다. 확인절차를 거쳐 찾으러 가려했는데 고맙게도 택배로도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05월 16일 청도에서 16시 15분 경산행 3425호 기사님 너무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당신같은 분들이 계셔서 이 나라가 조금은 더 살만한 나라가 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