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 토요일 918버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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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ㅇㅁ (180.♡.69.212) 댓글 0건 조회 96회 작성일 25-06-07 19:38본문
6월7일 토요일 2시반쯤 진량읍사무소에서 918탑승했고
3시 좀 지나 경산시외버스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이때 운전하신 젊은 남자기사님...
파란셔츠에 선글라스 쓰고 있었어요
저는 이때까지 버스타면 항상 미리 서있거나 일어나지말고 정차하면 내릴 준비하라고, 천천히, 늦어도 되니 제발 미리 서지말라고 다른 버스기사님들이 승객분들한테 여러번 말씀하시는 걸 들었습니다
이날도 벨 눌러놓고 정차하길 기다렸다가 일어나서 내리려고 했는데 내리려고하니 문이 닫혔고,
기사님한테 내릴게요 문열어주세요! 하니
어이없다는듯이 쳐다보다가 한참만에, 소리지르면서
다른사람 내렸잖아요!! 이제와서 내려달라하면 그게 돼요??? 하는 고함소리를 들었습니다... 이게 맞나요?
제가 정확히 기억하는데 그 정류장에서 여자분 한분이 미리 문앞에 서있다가 내리시긴했습니다
저는 맨뒷자석 바로 앞자리 안쪽에 앉아있었고,
바깥쪽에 앉아있었던 중년여성분이 제가 내리려고 일어섰는데도 아무 미동없이 가만히 있어서 당황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늦어진거라면 늦어진게 있었겠지만 그리 길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버스가 이후에 잠깐이라도 움직였다면 저도 포기하고 다음 정거장에 내려야지 했을텐데 계속 정차중이었고 정류장 그대로여서 나오면서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이게 문제인가요? 너무너무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서 글 남깁니다
문앞에 미리 서있다가 한사람이 쏙 내릴동안 문 열어두고 바로 닫는 게 맞나요? 그럼 정차하고 난 후에 움직이라는 안내문은 왜 붙여두나요? 그리고 안전상의 이유라면 다소 늦어지더라도 정차한 후에 나와서 내리는 게 맞지않나요?
저 918 자주 타는데 다른 기서님들 오히려 미리 일어나서 움직이는 승객한테 기다리라고 소리치시는 것만 봤고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근데 이제는 정차한 후에 나와서 내리려고 한 것이 문제인가요? 버스기사 소리소리 지르는데 말문이 턱 막혀서 그냥 내렸습니다
그럴거면 정차한 후에 하차하라는 안내문을 왜 붙여놓습니까?
하려면 일관성있게 하든가 버스탈때마다 버스기사가 어떤 스타일인지 눈치봐야하나요?
버스벨 맞게 눌렀고 하라는 대로 정차 후에 움직였는데도 원래 정류장에 못 내릴 뻔하고 욕먹은게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제가 늦게 나와서 죄송하다, 문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야하나요?
3시 좀 지나 경산시외버스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이때 운전하신 젊은 남자기사님...
파란셔츠에 선글라스 쓰고 있었어요
저는 이때까지 버스타면 항상 미리 서있거나 일어나지말고 정차하면 내릴 준비하라고, 천천히, 늦어도 되니 제발 미리 서지말라고 다른 버스기사님들이 승객분들한테 여러번 말씀하시는 걸 들었습니다
이날도 벨 눌러놓고 정차하길 기다렸다가 일어나서 내리려고 했는데 내리려고하니 문이 닫혔고,
기사님한테 내릴게요 문열어주세요! 하니
어이없다는듯이 쳐다보다가 한참만에, 소리지르면서
다른사람 내렸잖아요!! 이제와서 내려달라하면 그게 돼요??? 하는 고함소리를 들었습니다... 이게 맞나요?
제가 정확히 기억하는데 그 정류장에서 여자분 한분이 미리 문앞에 서있다가 내리시긴했습니다
저는 맨뒷자석 바로 앞자리 안쪽에 앉아있었고,
바깥쪽에 앉아있었던 중년여성분이 제가 내리려고 일어섰는데도 아무 미동없이 가만히 있어서 당황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늦어진거라면 늦어진게 있었겠지만 그리 길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버스가 이후에 잠깐이라도 움직였다면 저도 포기하고 다음 정거장에 내려야지 했을텐데 계속 정차중이었고 정류장 그대로여서 나오면서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이게 문제인가요? 너무너무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서 글 남깁니다
문앞에 미리 서있다가 한사람이 쏙 내릴동안 문 열어두고 바로 닫는 게 맞나요? 그럼 정차하고 난 후에 움직이라는 안내문은 왜 붙여두나요? 그리고 안전상의 이유라면 다소 늦어지더라도 정차한 후에 나와서 내리는 게 맞지않나요?
저 918 자주 타는데 다른 기서님들 오히려 미리 일어나서 움직이는 승객한테 기다리라고 소리치시는 것만 봤고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근데 이제는 정차한 후에 나와서 내리려고 한 것이 문제인가요? 버스기사 소리소리 지르는데 말문이 턱 막혀서 그냥 내렸습니다
그럴거면 정차한 후에 하차하라는 안내문을 왜 붙여놓습니까?
하려면 일관성있게 하든가 버스탈때마다 버스기사가 어떤 스타일인지 눈치봐야하나요?
버스벨 맞게 눌렀고 하라는 대로 정차 후에 움직였는데도 원래 정류장에 못 내릴 뻔하고 욕먹은게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제가 늦게 나와서 죄송하다, 문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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