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는 주로 60대이상거주자가 모르긴해도 반이상거주한다~
운전도 나이가들어 하시던분도 면허증반납하고, 잦은 외출이 없다해도 주교통수단은 버스인데ᆢ
이용하는분들이 적다해서 ᆢ시간이 들쑥날쑥ㅠ
심지어 정류장에 앉아있는데도 지나쳐간다
농사를 짓고있는 분들중엔 집이 밭과 먼 경우가 많다ᆢ
여름일은 새벽부터 나서하는경우가많고ᆢ
일을마치면 피곤해서 버스타고귀가하는경우가 더러있다~
보통은 운동삼아 걷는다지만ᆢ
미리가서 20분을기다렸는데 정류장에 설생각도없이 그냥 지나쳐가는버스????
정류장에 사람이 없는거도아니고,속도를 줄여 승차의향을 살필생각도없이 1차선으로 운행하는 ᆢ????
연료하신 부모님이 화가나서 전화하셨다!
생각같아선 버스기사 찾고싶다ᆢ<버스번호,시간이 있으니까 그거야 쉽다>
시내버스 운전기사는 생각지도 못할일을 이용객이 노인이고,불만피드백이 별로없다고 생각해서인지 ᆢㅠ
이용객이 적다고 운전기사가 더 힘들지는 않을거다~
노선도 짧고 노면도 나쁘지않다ᆢ
비오는날 비포장도로에 길도 굽은 도로를ᆢ그많은 학생들 등하교시킨 만원버스 기억한다~
자신의 일을 함부로 하지않았으면싶다ᆢ
10초도 걸리지않는 정차시간을 편히보낸 이기심에ᆢ
이 더운날씨 피곤한 노모가 20분을 걸어 집에간다하니,
차 시동걸어나서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