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109번을자주타는 학생입니다. 지하철역도자주가고 영대도자주가거든요. 며칠전그날도볼일이있어 109번을타고가던중이었어요 이틀전이니까수요일저녁쯤이었어요.그런데경산중학교 가기전 정류장쯤에서 갑자기승객한명이 경련을일으키며 쓰러지는거예요 앉아있었는데 의식이없는것같았어요 저는너무무서워서 그냥계속앉아있었는데 옆에승객들이 기사님한테얘기를했어요 기사님은바로상태를확인하시고는 119에신고를하셨어요. 그리고의식이있는지도 확인하고 같이탄사람들과 바닥에눕히셨어요. 그리고호흡도계속확인하시는것같았어요.119아저씨들이올때까지 정말침착하게승객을대하셨어요.중간에경련을일으킨사람이 의식이돌아와서 일어나려고하자 다시침착하게 눕히셨어요.곧119분들이와서상황설명을하고 같이구급차에태워주셨어요. 다른승객들도 같이도와주셨고요 그리고딴승객들한테 바쁘실텐데 바쁘신분들은 다른차타시라고 걱정도해주셨어요.정말기사분의 침착한행동에 빠른대처가있었던것같습니다.이런분들때문에 우리가버스를맘놓고탈수있는것같습니다 버스를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너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