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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무시하고 출발하는 894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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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세상 어딘가에 사는 누군… (118.♡.82.92)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5-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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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20~30분쯤 849번, 경북 70자7341 기사가 정류장 바로 앞에 있었음에도 뛰면서 손을 흔들었는데. 신호가 바뀌니 그냥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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