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자가운전을 하는편이라 오랜만에 지난 토요일(6/30) 아침에 교육받으러 가는중에 경산사동부영1차@승강장에서 8:30분경 7381(100번)버스를 타게되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아주머니 한분이 버스기사님께 에어컨을 틀어달라며 다짜고짜 부탁도 아닌 원망섞인 말투로 큰목소리로 버스안을 울렸습니다. 기사님께서는 문을 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른 아침 흐른 날씨탓에 에어컨 을 가동할  날씨는 아니였습니다. 아주머니는 정말 상식이하로 불쾌하다는듯이 불만과 욕을 하셨습니다. 그 아주머니의 불평불만이 오히려 더 민폐였습니다. 기사님은 그냥 듣고만 계셨습니다. 버스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할 기사님께 나이를 운운하며 온갖 모욕적인 말과 함께 고발한다며 노발대발하는 행동이 정말 보는이로 하여금 짜증이 났습니다. 혹시나 버스기사님께 어떤 한사람의 말도안되는 어불성설로 인해 불이익될까 염려가 되어 몇자적어봅니다. 버스기사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