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8/15) 오후 6시 정각부터 중앙초교 건너 정류장에서 반곡가는 399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399버스가 보였고, 버스를 타려고 도로까지 나가며 탄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정차하지않고 지나가버리시더군요. 너무 당황해서 따라가기까지했는데 결국 버스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당시 정류장에 저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렇게 보지도 않고 지나가버리면 해당 버스를 탑승해야만했던 사람은 어쩌라는건가요? 반곡가는 버스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 너무 나네요. 제발 사람이 있으면 보고 정차하세요.

해당 정류장이 공사중이라 제가 잘못 서있었나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다른 버스들은 잘만 서던데요? 버스 뒷번호 7310이고요 교육 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