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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버스 오후 7시10분경 7318차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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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민 (223.♡.33.213) 댓글 1건 조회 1,644회 작성일 20-11-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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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 17일 오후 7시 10분경 809번 버스 (7318) 이용한 승객입니다.

영대교에서 승차해 임당역 2번출구에서 하차할 예정이었는데 제가 벨을 늦게 눌렀습니다. 하지만 제가 벨을 누른 상황은 임당역 2번출구  정류장을 지나치지 않았던 상황이었으며 버스기사는 정류장에 세우지 않은채 무시하고 달렸습니다. 사거리 신호가 걸렸길래 제가 죄송한데 세워주실 수 있냐 물었습니다. 하지만 809번 버스기사님이 그럼 미리 벨을 눌렀어야지 왜 늦게 누르냐고 따져서 물으며 짜증을 냈습니다. 그 상황에서 기분은 나쁘지만 아무말 하지 않고 다음 역에서 내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버스 기사님이 중간에 임당역 5번출구에 차를 세우며 여기는 원래 안세우는 곳인데 세우는거다, 내려라는 식으로 화를 내며 얘기했습니다. 저는 중간에 세워달라는 얘기도 하지않았고 그냥 다음역에서 내리려고 했는데 막무가내로 5번출구에서 내리라고 화를 내며 말하셔서 저도 화가 나서 제가 세워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왜 화를 내며 말하냐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왜 뒤에서 얘기하냐, 앞에서 얘기해보라고 뭘 자꾸 쳐다보냐며 화를 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안에 승객들도 있어서 참고 내리겠다고 몇번이나 문 열어 달라고 했는데 문을 열지도 않고 갑자기 그냥 북부동주민센터에서 내리라며 버스를 급출발했고 넘어질뻔 했습니다.
그래서 쳐다보니까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 뭐라했냐고, 뭘 자꾸 쳐다보냐고 짜증을 내었고 내리기 전까지 화를 내셨습니다.

버스에 내려서 바로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지만 예비기사라서 그렇다, 죄송하다는 한마디도 듣지 못했고 주의를 준다고만 하셨습니다. 제가 늦게 벨을 누른건 맞지만 그렇게 짜증을 내며, 화를 내며 말하셔야 했을까요? 오늘 기억때문에 앞으로 경산버스 이용하기도 싫어졌네요. 승객을 스트레스 풀이로 생각하는 기사들 교육 좀 똑바로 해주세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218.♡.201.162) 작성일

고객님
당사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차량 기사님에게 사실확인후 이와 같은일이 없도록 철저한 교육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