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1 토요일 오후 3:45분경
정평역에서 임당역 영남대역쪽으로 제 차량이 진행중이었습니다
309번 버스가 깜박이없이 무리한 끼어들기를 시도하였습니다
저도 앞차량과 차간거리를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가 끼어들만한 공간이 아니였기에 안전상 경적을 울렸습니다

때마침 신호를 받았고 제차가 2차로, 버스가3차로에 신호를 받고 정차를 했습니다
정차 후 우측에서 시선이 느껴져 옆을보니 다름아닌 309번 버스도 제 차량 정지라인을 맞춰 정차하더니 기사님이 저를 계속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창문을 내려 왜 그러냐고 말씀 드렸더니 기사님은 계속 저를 노려보시더군요...
상황이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너무 심하게 노려보시길래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찍으려는 모션을 취하니 고개를 돌리시더군요..  버스 안 승객분들이 계셔서 망정이지 안계셨다면 어떤 모션을 취했을지 모르겠네요
무리하게 끼어들기에 경적을 울렸는데 그렇게 살벌한 눈빛으로 여성운전자를 위협적으로 쳐다보면 무서워서 운전을 어떻게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