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부터 불편 신고 전화 받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메일 남겨드려요.

오늘 아침 8시20분경 입석중 맞은편에서 아양교역으로가는 버스 818버스 7449 기사님 때문에 제 즐거운 아침을 망치게 되어 불편 신고 드립니다.버스를 타지도 못해서 기사님 이름을 모르겠네요 ㅠㅠ 확인 후 가사님 인성 교육 다시 도와주세요.

그리고 어떻게 진행 되었는지 메일로 회신 부탁드립니다.기사님 발뺌하신다면 블랙 박스 다시 돌려 보시면서 반성하시라고 전해주세요.

오늘 출근을 하다가 818버스 기사님 때문에 제 소중한 시간을 더렵혔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818 버스 타려고 미친듯이 달렸습니다^^
정류장 조금 전에 버스가 밀려서 잠깐 서더라고요 그래서 타려고 천천히 걸어가며 지켜 봤는데 문을 열지 않으셔서 정류장에서 문 열어 준다고 열지 않구나 해서 정류장으로 갔습니다. 그때 갑자기 문을 열더라고요?
저는 순간 저 사람 뭐지? 싶더라고요?승객 조롱하는거에요?그게 즐겁습니까?
그래서 저는 끝까지 정류장에 기다렸습니다
그냥 지나쳐 가더라고요?
그래서 저 포함 그 정류장에 있던 818타려는 사람들 아양교역까지 걸어갔습니다.

정류소가 아닌 곳에서 승객 못타게 하시는 것 같던데 그럼 정류소에는 왜 정차하지 않는 거죠?

1.기사님께서 오늘 아침에 있었던 부분 인지 할 수 있게 재 교육 해주시고 기억 나지 않으시면 블랙 박스 다시 돌려보시라고 해주세요.
2.정류소가 아닌 곳에서 문을 열지 않았다가 왜 제가 정류소에 가서 설 때 문을 열었는지 그리고 정류소에서는 왜 정차 하지 않은채 승객 태우지 않고 그냥 지나간건지 정확한 사유와 기사님의 심리 상태를 듣고 싶습니다.
3.원칙을 지키시는 분이면 정류소에 정차해서 탈 승객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시라고 전해주세요. 오늘 했던 행동은 이제 막 사회 교육 시작한 초등학생 보다도 더 못한 수준의 인성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상기에 요청드린 3가지 부분 꼭 기사님께 인지시켜주시고 재교육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