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2시40분쯤인가 대구방향 990번 버스  담티역에서 내렸습니다 비도오고 이날씨에 너무 습하고 더워서 창문열고 참고있는데 승객한분이 다른사람 의견을 묻고 기사님께 에어컨을 틀어달라하셨습니다
밖에 시원하다고 창문열라고 하시는데 버스 정차시 창문열면 버스 열기로 시원하지도 않고 그냥 덥습니다…다들 더워한다고 에어컨좀 틀어달라고 하니 짜증을 섞으시며 그럼 문을 닫으라 하시고는 엄청 약한 온도와 선풍기만도 못한 세기로 틀어주셔서 이상한냄새와 짜증만 나더군요 얼마 되지도 않던 승객들 절반이상은 그냥 지하철을 타겠다고 다 내렸습니다 불편신고좀 넣어야한다고 하셔 전화를했더니 주말이라.. 승객들은 밖에서 활동도하고 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버스를 타는겁니다
기사님도 고생하시는건 ㅇ알겠는데 다수의 의견좀 들어주세요 혼자 편할거같으면 택시운행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