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0분경 대구한의대 종점 도착하는 100번 버스 기사님이 학생 승객 탑승하기도 전에 앞문을 닫아 학생이 문에 잠깐 끼였습니다 그 전부터 승객이 탑승하기도 전에 앞문을 닫고 급하게 출발하여 탑승한 승객이 넘어질 뻔 하는 등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 많이 생겼는데 본인 잘못으로 학생이 문에 끼였음에도 학생한테 왜 넘어지고 **이냐며 욕설을 하시고 학생에게 소리를 지르시더군요 두 개 정도의 정거장을 지나고 난 뒤 학생에게 반말로 “야, 괜찮냐?”라고 말하시며 듣지 못한 학생이 대답을 하지 않자 ”야, 대답을 해라. 괜찮냐고. 아이 씨. 야.“라는 불친절한 태도와 함께 언성을 높이시며 전혀 미안한 태도나 사과를 하지 않은 채로 학생에게 괜찮다는 대답을 요구하시기만 하셨습니다 이외에도 운전 중 잦은 욕설 사용, 탑승하려는 승객에게 “타지 마라. 나 간다.” 라는 등의 불친절한 언행, 급정차와 같은 버스기사로서의 태도와 차를 운행하는 한 명의 운전자로서의 태도 모두 엉망이었습니다 버스를 타는 동안 승객의 입장에서 너무나 불편했으며 다른 승객들 또한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버스 이외의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한 경산에서 시민의 발이 되는 버스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어야 하는 버스가 승객들의 불편을 유발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민원 수리가 잘 되어 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