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일요일 오후 1시20분경 경산역에서 990번 버스에 승차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남방정류장에서 하차를 할려고 앞정거장인 진못에서 하차 준비를 할려던 찰나에 승객분들중에 한분이 진못정류장에서 하차벨을 눌렀습니다 그래서 버스 기사님께서 진못 정류장에서 멈추었는데 승객분이 하차벨을 잘못 누르셨는지 하차를 하지 않았는데 기사님께서는 벨 누른 사람 누구냐며 승객분들에게 따지듯한 말투로 물어보시곤 버스를 출발하였습니다 저는 다음정류장인 남방에서 내릴려고 하차벨을 누르고 뒷문에서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께서는 벨을 눌렀으면 눌렀다고 이야길하고 잘못눌렀다고 하면 되지라면서  마치 제가 진못에서 벨을 눌렀다고 생각하시고 혼자말로 궁시렁 거리시면서 비아냥 거렸어요 앞쪽에 앉아 계신 할머님들도 다 저를 쳐다보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치 보복이라도 하듯 남방 정류장보다 조금 더 가셔서 세워주셨습니다! 저보다 어른이시고 그래서 참을려고 했는데 도저히 기분이 너무 나빠 글을 올리게 됩니다 990번버스 차량번호 7389 대머리 기사님 하차할때 기사님 이름을 봤어요! 굳이 언급은 하지 않을게요! 그렇게 운전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