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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이대성 기사님에게 부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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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218.♡.35.54) 댓글 1건 조회 442회 작성일 23-11-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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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산시에 거주하며 경산버스를 애용하는 고객입니다.
지금껏 안전운행 해주시는 기사님들에게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처음으로 경산버스를 불신하게 되는 일을 겪어서 게시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밤 8시50분 쯤 임당역 2번출구 정류장에서 집 앞으로 가는 918버스와 840버스의 시간표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918버스가 먼저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윤성아파트 단지를 들리지 않는 840 버스의 시간을 확인하고 있었고,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시간표 전광판은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시간이 약간 소요됩니다.

몇초 뒤 840버스의 시간이 더 늦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음에도 918 버스가 출발하지 않아 저는 재빨리 918버스를 탑승하려 다가갔습니다.
그러나 기사님이 저를 무표정으로 쳐다보시기만 하고 문도 열어주지 않으셨습니다.

잠시후 문을 열어주셨지만 저를 계속 째려보셔서 “왜 그러시나요?”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기사님은 “왜 늦게 타세요?“라고 답문 하셔서 버스 시간을 확인하느라 늦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버스 탑승 직후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출발하는 버스를 가로막거나 버스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탑승한 것도 아닌데 몇초 늦게 문 앞에 왔다고 고객을 째려보고 문도 안열어준 행동이 부당하다고 여겨져 앉은 자리에서 기사님께 ”기사님 제가 그렇게까지 잘못한게 아니잖아요. 버스시간 확인할수도 있잖아요.“라고 말씀 드렸는데 되돌아온 답은 ”예~알겠습니다~“라는 비아냥거리는 말투 뿐이었습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분이라 생각되어 저는 기사님 태도에 건의사항을 남기고자 버스 앞문에 있는 기사님의 인적사항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그러자 신호가 걸렸을때 기사님께서 사진을 왜 찍느냐고 자리에서 이탈하여 제가 앉은 자리까지 오셔서 저에게 따져물었습니다.

그런 기사님의 태도에 무서웠지만 제가 겪은 일이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기사님께 게시판에 올리려고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버스시간을 확인한 후에도 버스가 정류장 앞에 정차해 있었고, 저는 출발하는 버스를 지체시키거나 가로막는 행동을 하지 않고 그저 버스 앞문으로 다가가 기사님을 쳐다보며 탑승 의사를 밝혔을 뿐인데 기사님이 고객을 째려보고 문도 늦게 열어주며 무안을 준것을 고발하려고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게시글을 올리는 것도 고객의 권한입니다.

그러나 기사님은 제 말에 ”게시글을 올리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시고 제가 짤리겠습니다. 제가 짤리면 가만히 안있을겁니다.“라며 오히려 저를 협박하셨습니다.

귀가한 후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기사님께 협박과 무안을 당할 정도로 잘못을 했는지 궁금했습니다.

버스가 올때 바로 탑승하지 않은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버스는 계속 정류장에 정차해있었고 그런 버스에는 고객이 탑승하면 안되는건가요? 다음부터 빠르게 탑승 부탁한다는 말이었다면 저도 충분히 받아들였을겁니다. 그런데 고객을 째려보고 무안을 주고 심지어 협박을 하는 기사님의 태도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기사님과 언쟁으로 인하여 같이 탑승한 탑승객들에게 피해가 있었던 점 죄송합니다. 그러나 제가 당한 행동이 상식밖이고 이해가 되지 않아 저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자신이 잘리면 가만히 안있겠다는 이대성 기사님의 발언으로 게시글은 익명으로 남깁니다. 기사님의 협박이 저에게 큰 공포로 다가왔습니다.

경산버스는 이대성 기사님이 운전하시는 918버스의 CCTV를 확인하여 제가 한 말의 타당성을 판단해주시고
앞으로는 다른 승객이 이런 일을 당하지 않도록
마땅한 징계와 진행상황을 명확하게 전달해 주십시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210.♡.50.187) 작성일

버스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사실확인하여 해당 운전자는 회사 내규에 따라 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