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약5시59분쯤 내릴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다른분께서 버튼을 누르신걸 확인하였습니다. 분명 버튼이 눌려져있는걸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저는 교통카드로 하차를 찍었습니다. 하지만 버스기사분은 세워주지않았고 저와 내리는 다른분이 내려달라고 이야기를 하였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버튼을 안눌렀다며 소리치며 크게 화냈습니다. 계속 궁시렁궁시렁 거리시며 화를 내시니 저로써는 황당할 뿐이었습니다. 버스문을 열어주지않아 지나치고도 버튼이 빨간색으로 눌려져있던데 제가 뭘 잘못해서 욕을 들어야하고 호통을 들어야하는건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운전도 엄청 과격하게 하시던데..^^ 덕분에 참 황당하고 어이없게 하루가 마무리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