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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7539)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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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210.♡.62.130) 댓글 1건 조회 190회 작성일 23-11-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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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스기사 불친절 문제로 건의드립니다.
그동안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해주시는 버스기사님들 덕분에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왔습니다.
바쁘고 피곤하심에도 친절하게 운행해주시는 많은 기사님들께 일단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에도 제가 이렇게 게시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23.11.16 AM8:50 임당역 2번출구 정차한 918(자7539)버스 기사님 때문입니다.

제가 임당역에 내리려 벨을 누르고 하차문 앞에 서있었는데 이번이 아닌 다음이 임당역인 걸 버스정류장을 보고 알았습니다.
제가 잘 못 누른 걸 인지하고 문을 열어주신 기사님께서 기다리시지 않게 바로 '죄송한데 다음에 내리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기사님께서 하차문을 열어놓으시고 정차하신 상태로 무표정하게 저를 계속 빤히 쳐다보셨습니다.
한참을 출발하지 않으셔 당황스러워 저도 기사님을 쳐다보니 '그럼 벨 왜 눌렸는데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아 이번이 임당역인 줄 알고 잘못 눌렀어요'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출발하시지않고 무표정하게 저를 쳐다보고 계셨습니다.
바쁜 출근시간에 한참을 정차하시고 하차문을 열어놓으신 채로 무표정하게 저를 쳐다보시는 얼굴이 너무 무섭고 당황스러웠습니다.
그 상태로 저를 계속 쳐다보시다가 '안 내릴 거면 누르지 마요'인지 말을 몇 마디 더 하시고는 문을 닫고 출발하셨습니다.
저 혼자 있었던 것도 아니고 바쁜 출근시간에 정차한 상태에서 나무라듯 무서운 표정으로 한참을 거울을 통해 제 얼굴을 쳐다보고 출발하지 않으셨던 기사님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웠습니다.
그동안 많은 경산버스를 이용해왔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 말씀드립니다.
승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경산버스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210.♡.50.187) 작성일

버스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불쾌한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