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오전 8:45분경
사동중 버스 정류장에서
경산 2-1 ( 버스 번호 : 70지 7544 )를 탑승하였습니다
버스 타는 와중에 기사님이 문을 갑자기 닫으셔서
어깨 쪽 상체가 세게 끼이며 너무 아파서 기사님께 소리쳤더니
뒤돌아보시지도 않고 몇 초 뒤에야 문을 여시더라고요
사과도 안 하시고 운전 도중에 폰도 계속 만지시고요

한의대 종점 정차하며 버스 내릴 때 기사님께
왜 사람 타는데 문을 닫으시냐고
사과라도 하셔야 되는 거 아니냐 말씀드리니
들은 척도 안 하시고 무시하셔서 제가 한 번 더 말씀드리니
그제야 짜증내는 목소리로 죄송합니다 이러시더군요
어깨가 좀 세게 부딪혀서 많이 아팠는데
사과라도 제대로 하셨으면 그냥 넘어갔습니다 기사님 ..

버스 내에 버스운전자격증명서가 따로 보이지 않아
기사님은 젊은 분이시라고 말씀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