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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번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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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아 (211.♡.138.54) 댓글 3건 조회 249회 작성일 23-12-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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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번버스를 탔습니다. 하차하면서 기사님 이름 사진도 찍었습니다.민머리에 선글라스낀 운전기사님 (7330)
자주 이용하는 버스이지만 서재까지는 처음 버스타고 들어오는거라 하차정류장을 착각하여 한코스 전에 벨을 눌렀습니다.저는 기사님께 잘못눌렀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더니 기사님께서는 다짜고짜 화를 버럭 내시면서
왜 미리 말하지않았냐고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계명문화대 지나자말자 버스정류장이 하나 있었고 그게 전정류장인줄 알았습니다.제가 미리 알았다면 말했겠지요.나이 40넘게 먹고 이런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아니 지금 너무 무안하고 황당합니다.같이 탔던 초등학생 딸도 트라우마가 생길듯하다 합니다.
기사님 노고를 아는터라 버스탈때마다 마음담아 인사드립니다.그런데 이제 그런 감사한 마음마저 없어질려하네요 다른 기사님이 다 이분같지 않겠지만요
지역맘카페에 이런경우도 있다고 다들 버스벨 누를때 심사숙고 하시라고 안내라도 해드려야하나 싶네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210.♡.50.187) 작성일

버스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기사님이 다짜고짜 화를 내신 건 아닐것이며 뒤에 까지 들리지 않 을것 같아 큰소리로 말하는 것이 승객입장에서는 불편을 느꼈을거 같습니다. 친절응대 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

정아님의 댓글

정아 아이피 (42.♡.229.102) 작성일

제가 그런것도 구별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로 보이십니까? 다짜고짜 화를 내셨습니다. 승객이 왕이 아니듯이 기사도 왕이 아닙니다.모욕죄로 경찰서에 신고하려다가 참았더니 옹호하는 답변은 무척이나 당황스럽네요.친절까지도 바라지 않습니다.소리나 지르지 않도록 교육하세요!!!!

ㅠ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피 (39.♡.250.185) 작성일

경산버스가 원래 그런 회사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주십셔 ㅠㅠ 저도 많이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