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버스는 최상의 친절 서비스로 최고의 운송환경을 제공합니다.

※ 근거없는 비방을 하거나 상대방에 대한 비방, 욕설 등을 게시하는 경우에는 그 게시물을 삭제 후 관련법에 따라 처리됨을 알려드립니다.


100-1 버스 운전기사님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121.♡.140.8) 댓글 4건 조회 15,580회 작성일 16-10-08 22:04

본문

칭찬과 질책 게시판에 올릴려고했는데 글쓰기 버튼이 없네요 .

다름이아니라 100-1 기사님 한분을 칭찬해드리고 싶고

본 게시글을 통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성함은 오X진 기사님으로 얼핏 기억이 나는데

아침에 버스 탈때마다 썬글라스 끼고 계셨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름이아니라. 어제 버스 운행중 택시 기사의 운전 부주의로

추돌사고가 일어날뻔했습니다. 다행이 기사님께서 침착하게 브레이크를 밟으셔서 사고는 나지않았는데

맨 앞 좌석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저는 물론 버스에 앉아있던  다른 승객분들도 모두 놀란 상황이였습니다.

기사님께서는 침착하게 버스를 세우시고 다치신 승객이 없는지 확인후에  버스에서 내려 택시기사님께 가더군요

밖에서 큰 고함소리가나서 혹시 크게 싸움이 나는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승객분들 다치면 어쩔뻔했냐는 말과 승객분들한테 사과하고 가라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리고 곧 택시기사님이 버스에 와서 고개 숙여 사과를 하고 가더라구요.

어찌보면 참 단순한거지만 저는 참 고맙고 감동받았습니다.

단순히 시시비비를 따지는 감정싸움이 될 수 있었을텐데

살벌한 분위기였지만 승객분들을 먼저 생각하는 기사님이 모습이 느껴져서

참 든든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 상황에서 책임감과 긍지를 발휘 해주셔서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하고싶습니다.

마땅히 빛춰져야할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만.

모든 기사님께서 저런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매번 감사하는 마음으로 버스를 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침 출근으로 버스를 탈때마다 자주 뵈었는데 앞으로도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아이피 (59.♡.143.119)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객님
항상 저희 경산버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칫 지나쳐버릴 수도 있는 저희 기사님의 선행을 고객님께서 이렇게 홈페이지에 올려주셔서 많은 저희 회사 임직원 분들이 확인하도록 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기사님들의 모범이 되어주신 오X진 기사님께는 저희 회사 대표이사님께서 직접 칭찬 및 격려를 해주실 예정이며, 친절 모범 사례로 선정이 되어 경산버스 전체 운전기사분들께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기사분들의 사내 친절 교육 및 서비스 향상 교육을 활성화 하고, 친절 승무주임들께는 칭찬과 포상으로 격려하겠으며,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달의 친절 기사님"에 오x진 기사님께서 선정되실 수 있도록 후보에 올려드리도록 하여 다른 기사분들께서도 더욱 친절하고 고객분들을 안전하게 모실 수 있는 귀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소중한 사연을 올려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경동님의 댓글

안경동 아이피 (203.♡.24.251) 작성일

글쓰기 버튼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이렇게 댓글에 답니다...
오늘 아침 7시 30분 경에 진량1번 운전하고 계신 박형목기사님의 친절 덕분에 예비군을 잘 다녀왔습니다.
초행길이라 어떻게  가야할지 잘 모르는 상황이었었는데 기사님께서 친절하게 가는 방법을 설명해주셔서 덕분에 훈련도 잘 받고 아무 탈 없이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조그만 친절이 남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니까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시면 딱딱해진 우리 사회가 더 살기 좋아지지 않겠나 싶네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아이피 (59.♡.143.119) 작성일

안녕하세요? 안경동 고객님
항상 저희 경산버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알려주신 박형목 기사님의 친절 선행은 모든 임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겠으며, 대표이사님께서 직접 칭찬 및 격려를 해주실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모든 경산버스 운전기사님들이 저희 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님들께 더욱 친절하고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바쁘신 가운데서도 박형목 기사님의 친절 선행을 알려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글쓰기  버튼이 관리자의 실수로 잠시 소멸되어 다움 주 중으로 다시 설치할 예정이오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현님의 댓글

조현 아이피 (218.♡.194.23) 작성일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