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사동에 사는 주부입니다. 자인기금고로 등교하는 고1아들인데 버스편이 불편하여 자차로 경북재활병원밑까지 태워주고 거기서 990번 버스를 탑니다. 4월2일 오전 8시쯤도착하는 990번, 차량번호 경북70자7361 기사가 아이들이 탈려고하는데 다음차 타라고하면서 문을 닫아버렸다고합니다. 저희아들뿐아니라 일반인포함 3~4명정도 있었는데, 다음차를 탈거면 그시간에 왜 나와서 기다렸겠습니까? 그리고 다음버스는 학생들이 학교에 도착하면 지각인데 말이 되는소리를 해야죠! 물론 승객이 많아서 그렇다고 변명하겠죠? 제가 아들이 버스를 탈때까지 차에서 대기하다 보면 버스뒷쪽에는 충분이 더 탈수있는 공간이 눈으로 보입니다. 다른기사분들은 학생들 타야되니까 뒤로 들어가주세요~ 라고 얘기도 해주신다고합니다. 아무리 귀찮아도 그말한마디를 못해서 아이들이 등교하는시간에 승차거부가 말이됩니까? 3월4일 고등학교 첫등교날도 경산부영1차건너편에 서는 399번기사가 승차거부를하여 입학첫날부터 지각을 할뻔했습니다! 등교시간 학생이 많은걸 알면 버스를 더 늘려주던지 무슨 대책을 세워줘야지 승차거부가 왠말입니까? 재활병원밑에서 타게된것도 또 승차거부해서 지각할까봐 더 멀리가서 타는데 진짜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네요! 특히 399번 배차간격이 너무 크네요. 8시전에 탈수있는 버스가 없어요! 7시30분에서 8시사이에 한대만 더 있어도 기사분이 승차거부를 할일도 아이들이 지각할일도 없겠죠? 이점은 고려부탁드립니다. 이같은 일이 또 발생할경우 경산시에 민원을 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