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39번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하차 후 볼일을 보는데 카드가 없어져서

그 주변을 샅샅이 찾아봐도 없어서 정류장에서 망연자실하고 있는데 마침 939번 버스가 오길래

탑승 후 기사 아저씨께 자초지종을 설명드리니 바로 제가 탑승 한 버스 외 한군 데 더 연락해서  도와주셨습니다.

끝내 버스에서 카드를 찾지 못했지만 다행히 다른 곳에서 카드를 찾았습니다.

카드를 찾고 난 후 기사아저씨께 제대로 인사도 드리지 못해서 전해 받은 연락처로 '바쁘신데 너무 죄송하다.. 그리고

본인 일처럼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을 전해드린 후 성함을 여쭤보았습니다.

기사 아저씨께서는 제가 여기에 작성하는 걸 모르실텐데.. 이렇게라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 이 글을 작성합니다.

939번 박동찬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