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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우산을 주신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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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묘연 댓글 1건 조회 429회 작성일 23-08-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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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3일 어젯밤 10시 40~50분 사이에 사월역에서 100번 버스를 탔는데 막차였던 거 같아요. 계양동 태왕아파트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밤11시 15~20분 사이에 다들 하차했어요. 비가 왔는데 저는 우산이 없어서 가방을 제 머리 위에 들고, 걸어서 가고 있는데 100번 기사님이 앞문을 여시고는 파란색 땡땡이 우산을 쓰고 가라고 주셨어요. 덕분에 저는 집까지 15분 걸어가야 했는데 우산 쓰고 집에 잘 들어갔습니다. 비 와서 우산 주시는 기사님은 처음 봤어요! 그 전에 경산시장에서 우산 없이 하차하는 아저씨에게도 흔쾌히 우산 쓰고 가라며 우산을 주시더라구요. 그 분도 고맙다고 인사하시고 가셨는데 저에게도 우산을 빌려주셨어요. 그 우산을 돌려드리고픈데 우산이 고장나서 돌려드리지도 못하겠어요. 7381번 100번 버스에 이영학 기사님(성함이 맞는지 모르겠어요.)을 칭찬합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비오는 한밤중 저희 기사님 도움으로 비맞지 않고 가게되어 다행입니다. 23일 막차 운행한 100번기사님은 당사에서 진행하는 친절기사님으로 선정하여 격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