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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총선 경산 예비후보, 코로나19 대응현장 '체험'

등록 2020.02.13 08: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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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버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참여한 (왼쪽부터) 홍정근·조현일·배한철 경북도의원, 윤두현 예비후보, 홍정민 경산버스 대표이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병호 경산시의원

경산버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참여한 (왼쪽부터) 홍정근·조현일·배한철 경북도의원, 윤두현 예비후보, 홍정민 경산버스 대표이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병호 경산시의원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윤두현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경산시 예비후보는 경산 압량읍 당리리 경산버스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체험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한국당 소속으로 경산이 선거구인 조현일·홍정근·배한철 경북도의원, 박병호 경산시의원 등과 함께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경산버스 홍정민 대표이사와 기사들을 위로했다.

때마침 대중교통시설 방역 점검을 위해 경산버스를 방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윤 예비후보 일행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경산버스 사무실에서 버스 관계자들과 즉석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와 이 지사 등은 방역복을 입고 터미널과 시내버스 소독작업에 참여했다.
경산버스 간담회

경산버스 간담회

윤 예비후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경산버스 노사가 힘을 합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든든하다”며 “시민들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지사도 경산버스의 철저한 예방조치에 대해 칭찬하고 경북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윤 예비후보는 서울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이후 YTN 보도국 국장, 디지털 YTN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냈으며, 이후에는 제9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을 했다. 지난해 1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경산시당협위원장에 선출돼 1년간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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